자전거에 바람이 빠졌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내 자전거의 공기주입 방식은 어떤 형태인지 알아야합니다.
크게 3가지로 구분됩니다.
- 프레스타(presta)
가볍고 높은 공기압을 견딜수 있고 MTB에 주로 사용된다
- 슈래더(schrader)
프레스타보다는 무겁고, 자동차 타이어 주입구와 똑같아서 긴급상황시 카센타에서 공기를 넣을 수도 있다.
- 던롭 (dunlop )
영국식이며, 생활자전거에 주로 쓰인다.
자전거 펌프가 없으면 펌프를 구매 하던지 자전거 샾을 가던지 선택해야합니다.
아래는 GIYO의 스탠딩 공기펌프입니다. 아래를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지요는 대만 브랜드입니다.
앞에 게이지가 있어 확인하기에 정확하고 편합니다
게이지는 크게 P.S.I 와 BAR 구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자전거 타이어 옆면에 보면 ' MIN 85 PSI 3 BAR / MAX 120 PSI 6.8 BAR ' 이런 글씨가 적혀 있습니다.
보통 바람이 빠지면 확인하기 때문에 MAX의 숫자만 기억해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MAX 숫자를 넘기면 과부하로 터질 수도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위 사진에서 보듯이 옆면에 위치해 있습니다. MIN 숫자는 옆에 있지만 생략했습니다.
그리고 이 펌프의 장점은 프레스타, 슈레터, 던롭 모두 호환 가능한 펌프이기 때문에 고민하지 않고 공기를 넣을 수 있습니다.
최대 160PSI까지 가능하며, 약 1kg정도이며, 길이는 약 60cm 정도 됩니다. 알루미늄으로 구성되어 있어 튼튼하며 주입구 부분(핑크)은 3가지 형태에 따라 앞뒤로 교체하여 사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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