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
백미(일반 쌀)
일반적으로 가공을 한 상품이 더 비싼데
가공을 한 백미보다 가공을 하지 않은 현미가
더 비쌀까?
그 이유는 유통 단계가 달라서 그렇다고 하네요
과정을 간단히 설명하면 벼를 베고 나서 도매상까지 가는 과정은 현미가 조금 더 쌉니다. 다만, 소매상, 고객으로 전달 되면서부터 현미가 비싸집니다
백미는 기계화가 잘 되어있어 대량의 쌀도 금방 처리하는 반면에
현미는 가공 과정을 따로 거쳐야해서 인건비 같은 추가비용이 더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색채선별기라는 기계를 통하여 좋은 쌀을 구분해 내는데요
백미와 다르게 현미는 색이 어두워서 잘 구별이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비용이 더 발생 됩니다. 여기서 재고보관 비용도 상품에 적용되기 때문에 무시 할 수 없는데요
요즘들어 웰빙 열풍을 타고 현미가 예전보다는 나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현미에 대한 수요가 적은 편이여서 보관하는 재고 비용도 현미가 더 많이 듭니다.
또 건강에 좋다고 하면, 가격이 올라가는 효과도 있겠지요.
(2014년 기준으로 1인당 쌀 소비량은 약 65kg / 현미 소비량은 약 8kg 으로 추정)
참조 : 친절한 경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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